[기자수첩] 나노씨엠에스 주목해야 할 회사

정순화 기자 승인 2022.02.09 12:25 | 최종 수정 2022.02.09 12:27 의견 0
서구 가장동 및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설치사례

[메트로타임즈 정순화 기자] 빛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기술을 개발한 회사가 있다.

빛의 자외선을 이용한 기술로써 자외선은 인체에 유해한 빛이다.

그동안 자외선을 활용한 제품으로는 컵을 소독하는 제품 그리고 자외선으로 소독하는 제품 등이 나왔었다.

나노씨엠에스는 인체에 유해한 파장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220나노미터 파장만 나올 수 있는 필터를 자체기술로 개발함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및 기타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램프를 개발했다.

이 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가깝게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 등을 사멸함 으로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위의 사진은 대전 서구 가장동, 탄방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를 한 것으로 센터에서는 여론 조사 및 효과 등을 검토해 새로 이전하는 건물에 설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단순히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 우리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가 여럿 있다.

돼지열병 및 조류독감 등이 바로 그 것이다.

돼지열병 및 조류독감 등이 창궐 할 때 국가는 공무원들을 동원에 예방 등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거기에 들어가는 재원 역시 막대하다.

피해를 입는 축산농가는 말할 것도 없다.

이 외에도 병원 수술실 입원실 등 전염의 우려가 있는 곳에서도 필수적으로 설치를 해야 할 램프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이런 제품에 대해 보조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정부 차원에서의 재산상 손실을 막을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노씨엠에스도 규모의 경제를 통해 현재의 가격을 낮추는 것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의문점은 왜 이런 제품이 국내에서 개발 되고 시판까지 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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