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평창군, 다함께돌봄센터 대관령점(5호점) 개소

서규식 기자 승인 2024.03.19 16:37 의견 0


【메트로타임즈】 지역 중심의 초등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평창군 다함께돌봄센터 대관령점’개소식이 19일 14시에 개최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대관령점은 봉평점(1호), 평창점(2호), 대화점(3호), 진부점(4호)에 이은 평창군의 다섯 번째 돌봄센터로, 작년 12월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대표 임의규)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 준비를 마쳤다.

폐원한 유치원을 활용하여 조성된 다함께돌봄센터 대관령점은 초등학생 방과 후 상시․일시돌봄, 급․간식지원, 학습․놀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송댄스, 뮤지컬, 겨울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다함께돌봄센터 대관령점이 어린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길러내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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