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서규식 기자 승인 2024.04.18 12:03 의견 0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삼척시는 17일 오전 삼척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삼척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삼 10만 미를 방류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삼척지역 출신 가수인 신대양과 문희옥의 축하공연 및 수산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기념사, 환영사, 축사, 유공자 포상, 수산인 대표 결의문 선서 등이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오늘 기념행사가 강원 어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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